기대와 예상
기대와 예상을 구분하는 것은 어렵다. 인간이 희망을 품고 사는 동물이라선 그런 걸까. 의심이 사실이 되는 것을 보는 것은 쉽지. 인간이 희망을 품고 사는 동물이라서 그렇겠지. 늘 과신해서 문제가 생긴다. 내몸은 내가 안다는 둥. 걔는 내가 잘 안다는 둥. 이건 예전에 해본거야... 그런 기대를 예상이란 이름으로 다시 확신이란 이름으로 포장해서 자신을 속이고 남을 속이기 시작하면 일은 점점 더 골치아파진다. 세상에 확신할 만한 일이 얼마나 있을까. 하지만 오늘도 또 뭔가를 믿고 살고 싶어진다. 인간은 희망을 품고 살아야하는 동물이라 그렇겠지.
김철든
2011. 3. 7. 13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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